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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하늬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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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쉼 없이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이하늬. 최근 이하늬는 똑 부러지는 당당함과 충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여자의 표상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첫 원톱 주연작 '원 더 우먼'을 시작으로 영화 '유령'과 '킬링 로맨스', 그리고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까지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만의 매력으로 승화해 내며 매번 자신의 히트작을 경신해 나가고 있기 때문.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에 대한 물음에 그는 "(여성 캐릭터의) 변화가 크게 와닿아요. 입체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는 그냥 갑자기 나타나지 않아요. 드라마와 영화는 시대상을 반영하잖아요.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 덕분에 저도 그런 역할을 만날 수 있었다고 믿어요"라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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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수많은 노력 끝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이하늬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배우 이하늬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