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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우연석이 무당 사주를 고백했다.
이에 무속인은 "그럴 때는 뭐라고 해야 하냐면, '선생님이나 쭉 하셔라. 저는 제 길 갈겁니다'하고 오시면 된다"고 조언하며 우연석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사주에는 들어있다. 그런데 뚜렷하게 죽을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인생을 바닥치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연석 씨가 신을 받는다면 나는 보따리 싸 갖고 다니면서 말릴 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상혁은 대환영이라고. 무속인이 "상혁 씨가 한다고 하면 박수를 치겠다"라고 하자 김상혁은 당황해 하며 "저는 제 일 열심히 하다가 사연이 생기고 그게 운명이라면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