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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과 남극을 여행중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비행기값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제가 데리고 가지 않으면 절대 안가실 것 같은 나라에 데려가고 싶다"면서도 "미대륙은 뺄게요. 너무 멀다"라며 곧 노홍철과의 남극 여행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한국에서 독일까지 열 몇 시간이 걸리고, 독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열몇 시간이 걸린다. 경유 시간 빼고 이미 30시간이다. 근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수아이아까지도 제가 알기로는 7~8시간 걸린다. 남미가 거의 그렇다"며 남극까지 약 40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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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빠니보틀의 배포에 침착맨은 "잘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며 감탄했다. 빠니보틀은 "처음에 유럽 갔을 때 (노홍철과)나눠서 냈다"면서 "그런데 제가 영상을 찍고 올리니까 저만 이득을 보지 않나. 형님은 그런 걸 아예 신경 안 쓰시는 분이지만, 너무 멀어서 비지니스를 끊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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