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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이경-송하윤의 결혼이 끝이 아니었다. 박민환이 아내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워야 했던 것. 박민영의 불행이 공민정에게 옮겨갔고, 이에 박민영은 드디어 '사이다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다음날, 강지원은 양주란 과장(공민정 분)의 불륜 남편 '간통죄 고소' 작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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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양과장 남편의 불륜녀는 "언니가 아프다니까 반찬을 챙겨주려고 왔다"고 둘러댔고, 불륜 현장을 잡지 못한 경찰은 그대로 물러났다.
이 순간 강지원은 자신이 1회차 인생에서 부딪혀 죽음에 이르게 했던 유리 테이블을 양과장 집에서 발견하고, 골프채로 그 테이블을 깨부셨다.
그리고 박민환이 아내를 두고 돈에 바람이 피워야 자신의 1회차 인생의 불행이 완전히 옮겨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박민환 유혹 작전에 나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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