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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사진작가 김형준이 배우 안문숙의 구남자친구를 폭로했다.
"엄마가 있는데 언니가 그렇게 챙기냐"라는 말에 김형준은 "엄마가 안 챙기닌까 이모라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로 만 44세라는 김형준에 이모들이 모두 놀랐다. 김형준은 "저 노총각이에요"라 했고 혜은이는 "넌 노총각도 아니다"라며 혼기를 놓친 조카를 놀렸다.
안문숙은 "누나 결혼사진 찍어야지"라 했고 김형준은 "근데 저 20대 때도 그 얘기 하셨다. 15년 전에도 '누나 결혼사진 네가 찍어줘야지' 하셨다. 그땐 남자친구가 있으셨던 거 같은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안문숙은 "쉿!"이라며 김형준의 입을 단속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