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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고(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당시 소속사는 "고수정이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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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뷔 3년 만에 고수정의 커리어는 멈추게 됐다. 안타깝게도 고인은 뇌종양 투병 중 병세가 악화돼 꽃다운 나이 25살에 생을 마감했다. 4년이 지난 현재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고인이 딱하다며 애도하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