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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내한 시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5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타카하타 미츠키, 카쿠타 아키히로, 나카무라 시도, 타나카 유코 등이 출연했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어느 가족'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