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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충격적인 데이트 선택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3MC는 한 솔로녀의 반전 선택에 놀라 단체로 '얼음'이 된다. 급기야 데프콘은 "왜?"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 채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이경 또한 "어! 이거 봐!"라고 경악한 뒤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까지 '혼돈의 카오스'인 18기의 데이트 선택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아울러, 이날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상상초월 플러팅도 난무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의 차 조수석에 앉은 솔로녀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안전벨트 좀 해줘야겠구만"이라며 은은한 플러팅을 가동한다.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 대격변 시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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