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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MBC 아나운서 김대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녹색 패딩을 입고 김대호의 집으로 향했는데 패딩이 몸에 꽉 껴 패널 모두 충격을 받았다. "뭐야 이거",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냐?", "배 안에 음식물 숨겼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장우는 "20대 때 산 거여서..."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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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김대호 집에 도착, 자신이 가지고 온 양념 가방을 꺼내 비법 소스를 만들었다. 잠시 후에는 기안84가 도착했다. 기안84는 9개월 동안 김대호의 집에 가고 싶다며 문을 두드렸던 바. 김대호는 "그동안 초대해달라고 얘기했는데 집이 누추하기도 하고 집에 누구를 초대하는 성향이 아니라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장우가 있길래 놀랐다. (김대호와) 나랑 둘이 노는 게 아니었나? 어색해서 그랬나? 싶었다"라며 서운한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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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