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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사우나서 벌어진 충격적인 일을 공개했다.
DJ 김태균은 "그럼 깨끗하게 씻고 앉으면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대중 목욕탕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김태균은 "여자들은 사우나나 목욕탕 좋아하는데 산다라박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한국에서 안 자라 대중목욕탕을 잘 안 간다. 필리핀에도 그런 문화가 없다. 다 벗고 들어가는 게 수줍기도 하다. 아기 때부터 갔으면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간 게 초등학교 저학년 때인 것 같다. 그때 가서 같은 반 남학생을 만난 이후로"라며 "2학년인가 목욕탕에 엄마랑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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