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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지우가 고(故) 앙드레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패션쇼 무대에 섰던 것에 대해 "평상시 입을 수 없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다 보니, 무대에 서는 순간 제가 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MC 이용진은 앙드레김 쇼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최지우에게 "(앙드레김이) 칭찬을 많이 해 주셨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지우는 "당시 저의 큰 키가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때였다"며 "선생님을 만나 뵀는데 외형적인 칭찬을 너무 많이 해 주셨다. 여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많이 올려 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