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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사주팔자 맹신론자임을 밝힌다.
가족들은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구조를 희망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도보권에 초·중학교가 있길 바란다. 또, 인근에 반려견을 위한 공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희망한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9억 원 이내 매매일 경우, 1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덕팀에서는 브라이언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홍수현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한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등장부터 야외 육교를 청소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이 "남의 집 보는 건데 (먼지) 괜찮아요?"라고 묻자, 그는 "다른 사람 집은 일단 리스펙트 한다. 대신 머릿속으로 욕을 한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홍수현은 "약간 못 됐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복팀 매물을 살펴본다. 가락시장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아빠의 직장까지는 약 2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2018년 리모델링된 아파트로 쇼룸 감성의 널찍한 거실과 대형 야외 베란다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홍수현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금쪽같은 내 새끼'의 원조는 본인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2004년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금쪽같은 딸로 사랑받았다고 말한다. 이어 홍수현은 과거 MBC '생방송 음악캠프'의 MC도 맡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집안을 둘러보던 브라이언은 핑크색 커튼을 반가워하며 자신과 어울리는 색이라고 말한다. 그는 "크리스천이지만 사주를 본 적이 있다. 제가 땅, 토(土)라서 분홍색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분홍색 속옷을 50장을 샀다. 오늘도 입고 왔다"라며 본인의 사주널컬러로 분홍색을 밝히며 주변에 웃음을 유발한다.
이사를 꿈꾸는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5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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