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깐죽포차'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최양락은 포차 영업을 하루 쉬게 됐다. 다음날 최양락은 처음으로 낮 영업을 시작했고, 좀 더 많은 손님을 불러 모으기 위한 전략을 짰다. 휑한 길거리로 인해 초조해하던 최양락은 금세 포차 안을 손님으로 가득 채웠고, 손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저격했다. 어느덧 초보 사장을 탈출하고 늠름한 사장 포스를 보이는 최양락은 마지막 영업까지 웃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깐죽포차'의 스페셜 알바로 박호산, 추성훈이 등장했고, 각자 자기만의 재능으로 포차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호산은 낭만 가득한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추성훈은 꼬치구이, 일본식 어묵탕, 떡볶이 등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안주를 만들었다. 최양락 역시 개그계의 대부답게 틈만 나면 신동엽, 고명환, 황제성 등 유명 개그맨들에게 막무가내로 섭외를 요청한 가운데, 과연 다음 '깐죽포차'의 스페셜 알바로 누가 방문하게 될지, '깐죽포차'를 방문한 스페셜 알바는 또 어떤 재능을 펼쳐 사장 최양락을 웃게 할지 주목된다.
한편 MBN '깐죽포차'는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