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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미래소년(MIRAE) 멤버 손동표가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사랑둥이'로 등극했다.
특히, 손동표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련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능숙하게 인터뷰를 이어 나가며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스의 한 대학교를 찾은 손동표는 캠퍼스에 대한 로망을 유쾌한 상황극으로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표의 본업 천재 모멘트도 빛났다. 댄스 버스킹을 펼치고 있는 팀에 합류해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자신이 알아본 학생을 위해 미래소년 'JUMP!' 퍼포먼스를 꾸민 것. 웃음기 뺀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손동표의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물론 현지 친구들도 감탄했다.
한편, 손동표가 출연하는 '아이엠그라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ENA와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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