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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했던 가장 비싼 선물로 가방을 꼽았다.
김지민은 "진짜 통 크다"며 감탄했고, 황보라는 "나도 저런 시누이가 있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최성국은 "저건 선물이 아니라 거의 예물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국진은 "수지하고 나하고는 결혼할 때 20만 원 정도 되는 반지를 사서 하나씩 나눠서 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수지 언니가 원한 거 같다. 수지 언니는 소소한 걸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수지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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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황보라는 "비싼 가방이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김지민도 "그 정도면 명품이다"라며 감탄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이때까지 선물을 원하지도 않고 원하는 게 없다. 근데 지금까지 원한 건 그거 딱 하나였다"며 강수지의 소탈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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