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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출연하며 빛나는 의리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천충기는 "오늘 미국에서 귀국했다던데"라며 전화를 부탁했고, 조삼달은 "설마 오겠나"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전화를 했다.
조삼달이 부탁한 톱 스타는 김태희였다. "내가 너무 늦게 왔다"는 김태희는 조삼달의 전화 한통에 달려왔다. "그런 일이 터져서 아무래도 마음이 쓰였다"라며, 연락은 못하고 영양제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조삼달은 따뜻한 마음이 서울에도 있었음을 느꼈다.
앞서 김태희의 특별출연이 예고된 바 있다. tvN '하이바이, 마마!'를 집필한 권혜주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특별출연에 제작진은 "김태희가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 흔쾌히 출연을 해준 김태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할 그녀의 강렬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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