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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솔사계'에서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이들과 '짝' 출신 남자들의 '진격의 로맨스'가 본격 전개된다.
반면 남자 4호는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을 수 있겠구나"라고 토로하는데, 9기 옥순은 "첫인상에서 (남자) 4호님 뽑았어"라고 플러팅 한다. 남자 1호와 남자 4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9기 옥순의 '밀당 로맨스'에 데프콘은 "9기 옥순님은 역시 선수야~"라고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과거 '짝'의 시그니처였던 '도시락 선택'이 '솔로민박'에서 펼쳐지고, 남자 2호와 남자 3호는 "(원하는 데이트 상대는) 7기 옥순"이라고 답한다. 특히 앞서 '밤마실 데이트' 후, "(호감도 면에서) 9기 옥순을 넘어서지 못할 것 같다"고 직진을 예고했던 남자 3호의 확 달라진 속내가 드러나자, 데프콘은 "어?"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뒤이어 남자 1호,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알아보고 싶다"고 답해 9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직후, 도시락을 들고 누군가에게 걸어가는 남자들의 모습과 함께, 데프콘은 "전쟁입니다"라고 '솔로민박'의 상황을 중계하는데, 이들 8인의 본격 '로맨스 전쟁'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에서 터진 '진격의 로맨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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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