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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괴물 신인이 또 다른 K팝 신기록을 달성했다.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이들의 존재감을 톡톡히 실감할 수 있는 지점이다. 실제 현재 베이비몬스터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419만 명·누적 조회수 9억 뷰 이상이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다. 'BATTER UP'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또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101위)과 빌보드 글로벌(49위) 차트에 안착했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도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여전한 상승 추이로 현재 4700만 회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BATTER UP'과 상반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