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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바다와 배우 김소연이 찐친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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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백화점 앞에 트리가 되게 예뻐서 해마다 그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꺼냈다. 그 사진에는 바다와 김소연이 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바다는 "내가 너 너 때문에 명품에 눈을 떴다. 명품이란 걸 몰랐는데 알게 한 사람이 너다. 명품샵이라는 곳을 너 따라서 가봤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소연은 "너는 나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데 나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바다는 "너로 인해서 나도 많이 세련되진 거다"라며 사진 속 김소연의 명품 아이템을 발견한 후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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