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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뒤풀이스타' 하하가 '결혼지옥', '고딩엄빠'를 연이어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하하는 "그 당시에는 약간 과부하가 왔다. 감정 소모가 너무 심했다. 차라리 야외 촬영하는 게 훨씬 나았다"고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유세윤은 "형이 몰입하는 게 있다"고 말했고 하하는 "같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주말엔 가족과 같이 시간 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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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김구라는 "트위치로 광고가 괜찮냐. 돈이?"라고 물었고 하하는 "한 번 어느 정도 그 자리에 올라가면 너무 멋있다. 멋있게 번다. 저는 메인스트림엔 아직 못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트위치가 침착맨이니 이런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고 하하는 "그 친구는 대기업"이라 밝혔다. 김구라는 "네가 하면서 힘들고 버거우니까 과감하게 두 개를 드롭했구나"라고 얘기했고 하하는 "다 이해를 해주셨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제작진에게 고마워했다. 김구라는 "그런 걸 정식이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하 소속사 식구 조정식을 언급했고 하하는 "그 당시엔 얘가 없었다. 그리고 제작진이 얘를 바랐을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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