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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1년 만에 돌아온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컴백 소감을 전한다.
또한 보라와 효린은 "'Ma Boy' 챌린지 역주행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2011년에 발매된 곡이 역주행한 것에 대한 얼떨떨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에 형님들이 "컴백하려고 밑밥 깐 거 아니냐"라며 바이럴 논란을 제기하자, 효린은 "그것도 다 돈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현은 과거 효린에게 개인 번호를 물어봤다가 크게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재해석해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