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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보라가 '하주버님' 하정우의 통 큰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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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렉스'에 김국진X최성국X김지민은 "대단하다...엄청나네"라며 놀라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1-19 10:10 | 최종수정 2024-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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