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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보영이 차태현에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때 "아침으로 드세요"라며 마켓 앞에 누군가가 누룽지를 놓고 갔고, 직원들은 "기분 좋은 출발"이라며 웃었다.
조인성과 임주환이 아침을 준비, 차태현은 습관대로 가격표를 붙이고 진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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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메뉴는 누룽지. 박보영은 "아버지 식사하세요"라며 차태현을 불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아빠와 딸 역할을 맡았던 두 사람. 이어 박보영은 "아빠라고 부르다가 오빠로 갈 때 힘들었다. 계속 아빠 아빠 하다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차태현은 문 밖에 있던 홍경민을 발견, 직원들은 격하게 환영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