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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하지원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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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되게 힘들다. 저는 그 역할에 사는 것처럼 몰입하는 편이다. 한번은 상대역이 죽는 장면에서 제가 먼저 기절한 적도 있다. 작품에서 깊은 사랑을 하는 것 같다. 작품에서 열심히 해서 그런가? 평상시에 외롭지 않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연애는 5~6년 전에 했다고.
그런가 하면 강동원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하지원은 어머니의 최애 배우가 강동원이라면서 "집에 지인들이 와서 와인파티를 한 적 있다. 엄마가 강동원 씨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는데 심쿵했다고 하셨다. 당시 강동원 씨가 검은색 롱코트를 입었는데 얼마나 멋있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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