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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이 죽은 줄 알았던 할머니와 드디어 만났다. 서로를 너무나도 그리워했던 두 조손(祖孫)의 재회가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폭발시키며 시청률은 상승했다.
태민은 부회장에서 회장 승계를 빨리 받겠다며, 이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결혼식 이후 철저히 외면했던 아내 수경(임주은)에게는 "당신이 원했던 재벌가 사모님 만들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대관령 사고에 관한 취재 파일 영구 삭제와 앞으로 어떤 것도 캐거나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며, 태산의 호텔과 코스메틱을 넘기겠다고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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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20.9%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