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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故이선균 사적 통화를 보도한 KBS가 고인의 사망과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연대회의가 성명서에 마치 KBS가 이씨 사망 전날(지난해 12월 26일)에도 관련 보도를 한 것처럼 언급했지만, KBS 9시 뉴스에서 해당 일자에 관련 보도를 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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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KBS를 포함한 모든 언론 및 미디어는 보도 목적의 부합하지 않은 기사 내용을 조속히 삭제하길 바란다"며 "대중 문화 예술인이 대중의 인기에 기반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소스를 흘리거나, 충분한 취재나 확인절차 없이 이슈화에게 급급한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황색 언론들, 이른바 사이버렉카에 병폐에 대해 우리는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는가. 정녕 자정의 방법은 없는 것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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