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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원조 게임돌' 은지원과 '미우새 대표 게임돌' 김희철이 만나 역대급 철부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과 김희철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은밀하고도 충격적인 장소를 방문해 희철 母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장소를 본 母벤져스는 "기괴하다",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게임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밝혀 母벤져스를 또 한번 뒷목 잡게 만들었다. 김희철이 "게임 때문에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라고 고백하자, 은지원은 "희철이 네 맘 이해한다"라며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나는 게임 하느라 방송을 3년 쉰 적도 있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방송을 3년이나 쉴 수밖에 없었던 게임 마니아 은지원의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은지원 씨야말로 대표적인 미우새"라고 말했고, 母벤져스 역시 "별의별 아들이 다 있네", "둘이 잘 만났다"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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