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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9기 옥순이 '짝' 남자 1호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 1호가 옆에 지나가자, 시선이 저절로 향했다. 11기 옥순이 "저 사람은 자기 가방만 들고 저렇게 간 거냐"고 하자, 9기 옥순은 "저 분 뭔가 특이한 것 같다"고 했다.
11기 옥순은 "확실히 아까 그 말이 맞는 것 같다"며 "기 싸움이 있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나. 은근히 1호님 기 싸움 하는 거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9기 옥순은 "기 싸움 같지는 않고 그냥 가오 잡는 것 같다. 먼저 인사해도 되는데 선배라고 어깨 뽕이 들어간 것 같다. 일단 선글라스가 정이 안 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