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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직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혔다.
더욱이 심형탁은 "주변에서 이상하게 태몽을 많이 꿔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석훈은 "주변에서 태몽을 많이 꾼다는 건 좋은 기운이 있다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심형탁은 18세 연하 아내 사야와 여행 스타일이 잘 맞냐고 묻자 "완전 다르다. 사야는 굉장히 계획적이다. 난 완전 무계획이다. 사야는 분 단위로 여행을 계획한다"며 극J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사야와는 부딪히려야 부딪힐 수가 없다. 얼굴 보면 바로 풀린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불만을 가지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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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석훈은 "만약에 아내가 타고 싶어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럼 가겠다. 사실 자린고비 별명이 있긴 하지만 결혼하고 아내에게 쓰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심형탁은 "아직 사야와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히며 이날 소개된 여행지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이에 김신영은 '2024 주목해야 할 여행지' 1위로 뽑힌 팔라우를 신혼여행지로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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