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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를 꿈꾸는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갭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해 3MC를 '입틀막'하게 만든다.
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미(美)친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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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