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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체육관, 꽃집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방존에 대해서 "여기 나온 음식은 개인적으로는 못 먹을 것 같다. 테이블도 바닥만큼 더러울 것 같다"며 "저는 구경만 하겠다"며 성공시 먹방을 거부했다. 이에 붐은 "오신 김에 청소 좀 해달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출연료를 더 줘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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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저는 더 화초를 늘렸다. 근데 요즘 화초 말고도 향기에 예민해져서 집에 향초를 켜고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듣고 힐링 한다"고 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 보고 따라한 거냐. 나는 늘 향초 켜고 청소하고 향초 켜고 영화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초가 20개 이상'이라는 붐을 향해 "난 100개 넘는다"며 "MC 좀 바꿔달라. 배틀 붙이려고 하지마라"며 이날도 '붐잡이'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