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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1-06 21:06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체육관, 꽃집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6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감성 발라더 브라이언과 규현이 출격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등장과 동시에 '놀토' 스튜디오 위생 점검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그는 "화면으로는 볼 때는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 먼지는 카메라에 안 보인다"라면서 "여기 오니까 지금 이거 (테이블도) 까졌고, 세트 너무 더럽다"며 인상을 썼다. 이어 그는 "방송 이렇게 오래 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왜 A/S 안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먹방존에 대해서 "여기 나온 음식은 개인적으로는 못 먹을 것 같다. 테이블도 바닥만큼 더러울 것 같다"며 "저는 구경만 하겠다"며 성공시 먹방을 거부했다. 이에 붐은 "오신 김에 청소 좀 해달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출연료를 더 줘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 "체육관·꽃집 망해...더러운 세트장서 먹방 NO" ('놀토')…
붐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브라이언이 '붐잡이'로 활약했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붐은 "스피커가 9개 있다. 화초가 40그루가 있다"고 자랑했지만, 브라이언은 "스피커 11개 있다. 체육관과 꽃집을 운영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던 바.

이날 붐은 "제가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다더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체육관, 꽃집을 접었다. 망했다"고 했다. 이에 붐은 박수를 쳤고, 브라이언은 "속으로 기분 좋은 건 괜찮은데 박수를 왜 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저는 더 화초를 늘렸다. 근데 요즘 화초 말고도 향기에 예민해져서 집에 향초를 켜고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듣고 힐링 한다"고 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 보고 따라한 거냐. 나는 늘 향초 켜고 청소하고 향초 켜고 영화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초가 20개 이상'이라는 붐을 향해 "난 100개 넘는다"며 "MC 좀 바꿔달라. 배틀 붙이려고 하지마라"며 이날도 '붐잡이'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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