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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주우재가 83세에 연애 대운을 맞이할 거라는 신년운세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도 선행을 할 기회를 엿봤다. 길거리에서 2014년생 꼬마들을 만난 후 유재석은 "부럽다"라고 말하기도. 아이들은 유재석의 출생연도 1972년도를 듣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님이 없는 한적한 카페에 들러 스태프 커피 포함 총 15잔을 주문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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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할 정도로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내용의 신년운세가 나왔다. 주우재는 "돈이 없는 사주이며 재물운을 강하게 쥘 수 있는 나이가 83세"라는 운세가 나오자 헛웃음을 쳤다. 유재석은 "그래도 장수한다"라며 위로했고 "83세 다시 한번 연애 대운이 크게 들어온다"는 주우재의 운세 내용이 이어지자 모두는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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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타로 카드에서도 "연상, 연하 2명의 여성이 보이는데 본인 마음이 닫혀있다. 과거 실패했던 연애 때문이다"라는 결과를 받았다. 유재석은 "그래서 83세에 연애하나 보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주우재는 "연애를 45년 후에 한다고?"라며 다시 한번 멘붕에 빠졌다.
이미주는 "마음 속에 누군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라는 타로 결과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불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