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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과 양예나가 축구선수 이강인, 설영우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이번에도 다른 스타들처럼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카드를 꺼냈다.
열애 보도 직후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 이강인과 만남은 티켓을 받기 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강인 측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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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가 "커플템을 사용 중"이라며 현재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와 모자를 착용한 것이 포착된 것. 또한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설영우의 축구화에 'YENA'라고 새겨져 있는 것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 양예나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공교롭게도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은 양예나와 같은 팀 멤버였던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라 더욱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 역시 "개인사생활" 카드를 꺼내며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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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3일 곽민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송민규도 같은 날 비슷한 시각 SNS를 통해 에펠탑 야경을 배경으로 삼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런던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나란히 업로드하기도 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곽민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스포츠조선에 열애설 관련 "개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곽민선은 지난 2016년 MTN 머니투데이 방송 최연소 앵커로 데뷔했으며, 현재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송민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