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었다.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다"며 "지난해 제게 곁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가겠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5살 연상 검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