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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현진영이 고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현진영의 고모는 'KBS 공사 5기 출신' 배우 허양미로, 홍콩 액션 영화계의 레전드 배우 홍금보의 영화 '귀타귀2'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배우 성룡, 원표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진영은 고모 허양미와 식사를 하며 추억 여행에 떠난다. 현진영은 "증조할아버지가 만석꾼이었다. 전국에 금은방, 전당포만 100개가 넘었다"라고 밝히고, 고모 또한 "우리 집안이 원래 부자였다"라며 토크를 이어간다. 또한 현진영은 어머니와의 사연이 담긴 4집 앨범 '요람'의 비하인드 등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