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홍김동전' 홍진경이 상의 탈의를 한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상의를 탈의하고 수건으로 상반신을 가린 홍진경은 "면도기 광고를 희망했다"라고 밝혀 홍김동전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전언이다.
가장 충격적인 인물은 다름 아닌 홍진경. "난 얼굴에 칼 대지 않아"라며 면도기 광고에 등장한 정우성에 빙의 된 홍진경은 헐벗은 상의 고무 옷에 수건 한 장을 두른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게 한다. 멤버들이 충격에 빠지자 홍진경은 "실험적인 회사라면 한 번쯤"이라며 "면도기 광고를 찍어보고 싶은 희망이 있다"라고 밝혀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날 하루 종일 상의를 탈의한 채 게임에 임한 홍진경으로 인해 김숙은 "아무리 열이 많아도 그렇지 옷 좀 입고 다니면 안 될까요?"라고 하는가 하면 조세호는 "근데 어디서 고무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라며 코의 불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남들과 달라야 한다'라고 부르짖으며 새해 첫날부터 '전 직원 야근'을 선언한 '홍김 AD 시무식'에는 부장, 과장, 대리, 사원, 인턴이 참여하는 바 멤버들의 직급 서열이 갖고 올 거센 파장에 관심이 치솟는다. 과연 헐벗은 채 댄스까지 선보이는 홍진경의 직급은 무엇일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