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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장수 커플 김우빈, 신민아가 9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극 중에서 김우빈은 '이정도'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맡았는데 신민아가 이를 인용, 애정과 센스를 동시에 드러낸 것. 또 신민아는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탭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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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22년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로가 상대역은 아니라 함께 나오는 장면은 거의 없었지만, 촬영장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8월에는 매니저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 단체 사진에서 앞뒤로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최근에는 김우빈이 신민아가 출연한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 연인의 작품을 응원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