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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1화에서는 1년 만에 회장님네를 찾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과 순영의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의 감격적인 모자 상봉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회장님네 사람들'의 메인 셰프이자 요리 고수 김수미의 김치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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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오붓한 산책을 나선 두 사람은 뒤늦은 결혼 선물과 편지를 전하며 그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이유, 박순천이 2000년도에 큰 수술을 겪었던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등 만나지 못했던 긴 세월의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자타 공인을 넘어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정부가 인증하는 김치 명인 김수미의 집도 아래 전원 패밀리의 김장 대잔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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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장을 끝마치고 김혜정, 박순천, 조하나 세 며느리들의 만찬이 차려진 가운데 박순천이 '전원일기'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전원일기' 김한영 감독과의 미팅 당시, 유인촌 배우가 어떠냐는 감독의 질문에 실제로 물어보는 줄 오해해 어째서 배우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는 건지 의문스러웠다던 캐스팅 비하인드는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