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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동시에 재혼을 발표했다.
아름은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라며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왔으며,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다만 아이들 생각에 오랜 시간 허덕이며 버티고 살아왔지만 이젠 즐기며 살아가려 한다. 앞으로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라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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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이혼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을 발표한 아름. 이와 동시에 재혼을 발표해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충격 발표 후 아름은 마음이 후련해진 듯 "이제야 올리는 더 예쁜 사진. 함께할 때면 그 어떤 어두운 날에도 주위를 늘 밝혀주는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며 "내 사랑.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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