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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방미의 인생 스토리를 조명한다.
그는 "한길만 가던 사람이 길을 바꾼다는 건 쉽지 않아요. 하지만 가보면 이보다 더 좋은 길이 있지 않을까요?"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구독자 23만 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로서 새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오랜만에 가수 방미와 재회한다. 방미는 "내가 나이는 어려도 1985년 데뷔한 김범룡보다 가요계 선배"라며 서열정리부터 나선다. 반면 김범룡은 가요계를 떠나 오랜만에 재회한 선배 방미를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역 가수로 무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범룡은 "어떻게 보면 가요계에서 인재를 하나 잃은 거죠"라며 자신과 달리 방미가 가수로서 무대를 떠나버린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표한다.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