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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골든걸스' 신효범과 박진영이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커플 댄스 도중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나 오늘 머리도 안 감았다"라는 말을 내뱉어 박진영을 당황하게 한다. 박진영은 신효범의 말에 믿기 힘들다는 듯 "오늘 방송인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천연덕스럽게 "어제 드라이가 너무 예뻐서 오늘 머리 안 감았지!"라고 말해 박진영을 단숨에 KO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골든걸스' 제5의 멤버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던 박진영이 드디어 인순이와 함께 '원 라스트 타임' 챌린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그동안 혼자서만 갈고닦았던 '원 라스트 타임' 포인트 안무를 인순이와 함께 완벽하게 선보이며 원테이크로 댄스 챌린지를 마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