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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금쪽같은 푸바오의 폭풍성장 비결을 공개했다.
엄마 아이바오에 대해서는 "처음인데도 육아를 너무 잘하더라. 모성애가 정말 강하다 싶었다"고 전했고, 전현무는 "푸바오를 보며 아빠 되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푸바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출생 후 한달도 되지 않아 배 쪽에 종기 같은 결절이 생기기도 했고, 체중이 갑자기 줄어 인공포육을 결정했다는 것.
또 "보통 판다들의 유두가 4개인데 아이바오는 6개라 많이 먹을 수 있다. 이례적인 거다. 그래서 푸바오가 다른 애들 평균 (성장) 속도보다 빠르다"고 귀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