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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불화설은 난센스!"
불화설의 내용은 양측이 제시 신곡 활동을 두고 갈등이 있었다는 것. 제시는 지난 10월 싱글앨범 'Gum(껌)'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스케줄을 취소, 그 배경을 놓고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모어비전 측은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출연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제시 역시 "뉴욕에 막 왔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깼다"며 "우리는 잘 지낸다"며 '해피 할러데이'라고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 컷을 비슷한 시각에 올린 것으로 보아, 여전히 박재범과 제시의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한편 제시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던 피네이션과 결별 후 박재범이 론칭한 모어비전에 지난 4월 합류,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반 년 간의 작업 끝에 지난 10월 신곡 '껌(Gum)'을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