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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울컥했다.
이윤지는 두 딸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에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 이어 "라니는 익숙해서 잠시 기다려주고 소울이는 눈이 동그래진다"며 "그래 얘들아. 오늘도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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