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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먹보형' 문세윤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낸다.
그런가 하면 '먹보 형제'는 '세나도 광장'에서 릴스(숏폼) 촬영에도 도전한다. 문세윤이 'SNS 문외한' 김준현에게 "신세계로 들어오라"며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상 촬영에 나서는 것. 급기야 두 사람은 젓가락까지 들고 촬영에 열을 올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현지인들은 두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급기야 휴대폰으로 '먹보 형제'를 찍기까지 한다. 여기에 김준현, 문세윤을 알아본 해외 팬들까지 가세해, 길거리는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이 된다. 마카오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먹보 형제'의 릴스 결과물이 어떠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