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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前 아내의 남자친구 소식 듣고 극단적 선택하겠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분노했다.
이를 들은 두 보살이 "단순히 술만 먹어서 이혼했냐"라며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사유를 되묻자 사연자는 "아내와 계속되는 트러블에 결국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그걸 본 아내가 단호하게 이혼 통보를 했다"라며 답해 두 보살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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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서장훈은 크게 분노해 "그게 아이 아버지가 할 소리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네 딸은 어떻게 사냐"라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독설을 사연자에게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실수도 할 수 있다. 너는 엄청나게 큰 실수를 했다. 아내와 다시 사는 건 생각하지마라"며 "앞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여줘라. 술도 좀 줄이고 모범적으로 사는 것을 보여줘라"고 조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