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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국을 '환연앓이'로 물들인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시리즈가 드디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겨울 환-승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는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정거장에서 그리운 순간을 함께한 지나간 연인과 설레는 순간을 함께할 새로운 인연 사이, 고민의 갈림길에 선 이들이 이번 겨울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환승연애3' 컴백 영상'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날의 흩날리는 벚꽃 아래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이 뜨거운 여름 바다처럼 감정의 파도를 일으키고, 쓸쓸한 가을 바람과 함께 홀로 남겨지는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만남을 시작하고 이별을 마주하는 연애의 과정을 계절의 흐름으로 표현한 영상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한 집에서 다시 만난 이별한 커플들'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현실공감 100%의 연애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녹여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겨울 공개되는 '환승연애3'에서도 오리지널 패널 군단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과몰입 타임을 이끌 예정이다.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의 귀환을 알리는 '환승연애3'는 올겨울 12월 29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