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주현영이 이세영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주현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의 몸종이자 세상에 둘도 없는 박연우의 죽마고우인 사월 역으로 분해 극적 재미와 웃음을 배가시킨다. "조선시대 MZ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야물딱지다"라는 주현영은 "연우의 둘 도 없는 친구 같은 몸종이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모든 시절을 같이 지냈기 때문에 친구, 자매 같은 사이다"라고 말했다.
첫 사극을 맡은 것에 "현실적인 경험에서 끌어오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사는 시대가 달라서, 공부하는 것 외에 실수로 왜곡하면 어떡하지?라면서 걱정을 했다. 걱정이 무색할 만큼 사극 여신인 세영 선배님께서 깨알 팁도 주셨고, 사극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주셨다"고 이세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