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불화설 휩싸여 "사이 안 좋아보인다는 말 나와" ('기유TV')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강재준과 이은형의 채널 '기유TV'에는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강재준은 "어제 마라톤을 하고 골프도 치고 술을 많이 마셨다"라며 얼굴이 부었다고 알렸다. 이어 "살이 안 쪘는데 몸이 부으니까 구독자분들이 살쪘다고 하시더라. 살은 많이 빠졌다. 전체적으로 몸을 찍어달라"라며 다이어트 후 몸무게 유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고깃집으로 향해 먹방을 선보였다. 강재준은 "그동안 지방 촬영하느라 바빴는데 내가 왜 없냐는 댓글이 있더라"라며 뒤늦게 근황을 전했고 이은형은 "우리 사이가 안 좋은 줄 알고 (사람들이) 살짝 의심하는 것 같더라. 나 혼자 먹방해서 100명 빠져나갔다"라고 시무룩했다. 강재준은 "괜찮아. 생갭다 선방했네"라며 농을 섞어 위로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다. 강재준은 최근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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