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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혼 후 재혼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에 임예진은 "오빠는 오빠고, 애들은 애들이다. 자신을 위해서 살아봐라"라고 조언했지만 강남길은 "재혼에 대한 마음의 문이 닫혔다. 나도 나를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예진은 "과거에 친한 선배가 강남길 몰래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자리를 마련했다. 호텔 레스토랑에 다 같이 가서 주문하려는데 강남길이 '형 돋보기를 안 가져와서 안 보여. 읽어봐'라고 말하더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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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길은 200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아내가 남성 2명과 불륜을 저질러 당시 간통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으며 이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